서울시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 및 방법
서울시는 2024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과태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 방법,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
- 기간: 2024년 8월 5일 ~ 9월 30일
- 대상: 2개월령 이상의 개 (집 외의 장소에서 기르는 개 포함), 고양이 (법정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자진 신고 가능)
이번 자진 신고 기간 동안에는 신규 등록이나 기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에 대해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따라서 신규로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에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이 기간 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변경 신고 사항
- 동물 분실
- 소유자 변경
- 소유자의 신상 정보 변경
- 동물의 사망
- 국내외 반출
- 추적칩 재발급 등
동물 등록 신고 방법
등록 동물 신고 방법
- 신고 기한:
-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 신고
- 기타 변경 사항: 30일 이내 신고
- 신청 장소:
- 구청이 지정한 등록 대행 기관 (일반적으로 동물 병원이나 판매 업소)
- 온라인 신청:
- 구청이나 동물 등록 대행 기관에서 직접 신청
- 정부 24 또는 국가 동물 보호 정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참고: 소유자 변경 신고는 온라인으로 할 수 없으니 유의하세요.
집중 단속 기간
10월부터는 동물 등록의 집중 단속이 시작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은 공공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므로 미리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태료 부과 기준
- 미등록 과태료: 등록 대상 동물을 신고하지 않으면 1차 적발 시 20만 원, 2차 적발 시 40만 원, 3차 적발 시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변경 사항 미신고 과태료: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1차 적발 시 10만 원, 2차 적발 시 20만 원, 3차 적발 시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 동물 등록의 혜택
동물 등록 시 마이크로칩 무선 전자 개체 식별 장치를 동물 체내에 삽입하게 됩니다. 이 장치는 내장형으로 훼손 위험이 적고, 분실 시 빠르고 정확하게 동물을 찾는 데 유용합니다. 서울시 지정 동물 등록 신청 기간 동안 신규 등록 시, 서울 시민은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칩의 물량이 제한적이므로 신속한 등록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과태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등록된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주위의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도 이 정보를 공유하여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서울시 동물 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청이나 지정 등록 대행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 24 또는 국가 동물 보호 정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더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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